About NFBS

안녕하십니까.

미주 뷰티 서플라이 총연합회 제18대 총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나상규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미국 내 정치·경제적 불안정과 국제 시장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도·소매상들의 어려움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 총연합회는 이미 밝힌 바와 같이 면목일신의 정신으로, 단순한 외형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실질적 행동으로 협회원은 물론, 모든 도·소매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우리가 뜻을 모아 함께 나아간다면, 우리 뷰티 업계는 분명 상생과 발전의 길로 나아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저, 나상규는 총회장으로서 여러분께 약속드린 바를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미가입 및 탈퇴 지역협회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복원하겠습니다.

둘째, 협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국 단위 공동구매를 연 2회 이상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매년 개최하는 Trade Show를 단순한 비즈니스 행사를 넘어, 뷰티업계 종사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이 모든 계획을 현실성 있게, 그리고 차근차근 실행하여 총연합회의 위상을 새롭게 세워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회장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겠습니다. 아울러 각 지역협회 회원님들과 이사님들, 그리고 유관 단체와 언론 기관 등 가능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짧은 취임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