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에서는 조 원형 현 총회장과 샘 황 수석 부회장이 17대 차기 총회장 후보로 등록하여 공약 및 정견 발표와 함께 이들 후보를 추천한 이사의 추천사를 함께 듣고 이어서 피터 김 선관위원장의 관리 감독하에 총회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조원형 후보는 정견 발표에서 회원 보호와 투명한 예산 집행 등 6가지의 공약을 발표하여 회원들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총연합회를 만들 것을 약속하였으며, 샘 황 후보는 회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총연합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이 날 선거 결과는 큰 표차로 조원형 후보가 당선되어 제 17대 차기 총회장으로 연임 되었으며, 샘 황 후보는 선거 결과에 승복하며 조원형 후보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총연합회가 자신을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하였으며, 조원형 후보는 낙선한 샘 황 후보를 위로하며 비록 선거에서는 서로 경쟁하였지만 앞으로 총연합회 발전을 위하여 함께 하자고 하였다.
이어서 이어진 제 1 차 임시 총회에서는 차기 총회장 인준과 함께 이사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에 대하여 의결된 대로 인준하였다.